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카눈
지난 1일 발생한 태풍 카눈이 점점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카눈의 강도는 강이며, 중형급 태풍이다.
북상하며 점점 세력은 약해지겠지만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한다.
10일 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카눈을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문을 열고 방류에 들어갔다.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는 홍수조절을 위해 8일 오후 4시부터 초당 방류량을 400t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을 대비해 안정적 홍수조절을 위해 댐 수문 방류를 늘리기로 했다고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말했다.
영주권 지사 역시 8일 오후 4시부터 수문을 열고 초당 100t 가량의 방류를 시작해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댐의 인근 주민들은 하천 주변에 접근하지말 것을 당부했다.
한반도를 관통하는 카눈 태풍에 대비하여 피해가 적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