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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시장의 파란만장 경제 파장은 어디까지

by 폭풍흡입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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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시장의 파란만장, 경제 파장은 어디까지 갈까?? 요즘 주유소 가기가 두려운 이유를 몇 가지 알아보자.

 

원유 시장의 파란만장 경제 파장은 어디까지

잠잠하던 국제 유가가 심상치가 않다. 세계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었으며 올해 들어 20% 가까이 오르고 있다. 유가가 오르는 건 휘발유 가격만 뛰는 것이 아니다. 운송에서 생활용품까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국제 유가가 오르는 이유

국제 유가가 오르는 이유

    • 공급이 줄기 때문 : 원유 수출국 여러 나라들이 생산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원유 가격이 떨어지만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맞이할 수 있어 생산을 하면 할수록 적자이기 때문에 유가 생산을 적정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다. 

 

  • 중동 정세가 악회 되기 때문 : 얼마전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 수백 대를 쏘았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 공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실아에 있던 영사관을 직접 폭격하자 이란이 보복 공격을 했기 때문이다. 중동의 분쟁으로 원유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고 원유의 대부분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게 되는데 이란이 길목을 막고 있어 원유 가격이 배럴당 120 ~130달러까지 뛸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고환율

원유 뿐만 아니라 치솟는 환율이다. 원유 수입 대금은 보통 달러로 지급하는데 환율이 올라가면 같은 양의 원유를 수입하더라도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지난 16일, 환율이 한때 1.4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환율이 오르는 건 달러 가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금과 같은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달러는 국제 정세나 경기가 불안정할 때 수요가 늘어난다. 앞서 중동 정세 불안이 커지고 최근 미국 경기가 나 홀로 상승하며 달러를 찾는 투자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전 세계 각구에서 달러 대비 자국 화폐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특히 일본 환율이 심각하다. 엔 달러 환율이 154엔을 넘기면서 3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과 일본 모두 외환시장에 정부가 개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경제 파장은 어디까지

경제 파장은 어디까지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경제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을 수 있다. 이미 기름값 상승으로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서도 우리는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과 기업들의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신중한 투자와 안정적인 경영이 필요하다. 원유 시장의 불안정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준비를 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경제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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